전남도·무안군·한국공항공사·라오항공 업무협약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23일 무안-라오스 직항노선 개설을 발표했다.
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 노선이 각각 10월과 12월부터 운영된다.
라오스 라오항공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 개설 업무협약식. [사진=전남도] 2024.07.23 ej7648@newspim.com |
무안국제공항과 라오항공의 협력으로 2025년까지 주 2~4회 운항한다.
비엔티안 노선은 10월부터, 루앙프라방 노선은 12월부터 시작된다.
라오스 비엔티안노선은 도민이 직접 발권 가능하며, 루앙프라방 직항노선은 무안공항의 최대 경쟁력이다. 전남도는 관광 및 문화 협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증가와 파격적 재정지원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관문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라오항공은 23개 국제노선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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