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강점 담은 '영화 제작' 내실화 논의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024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작은학교 강점을 영화로 제작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교육청은 22일 강진케이스테이호텔에서 '제1회 작은학교 영화제'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영상으로 담아내는_작은학교_워크숍.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07.23 ej7648@newspim.com |
워크숍에는 운영교 12개 학교와 내년도 사업 희망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작은학교 강점을 영화로 제작하며, 학생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작은학교 홍보를 목표로 한다.
정성우 시네마MM협동조합 대표는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제의 의미'에 대해 강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세부 추진 방안, 운영 학교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 프로그램이 작은학교의 매력과 강점을 대내외에 알리는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은학교 특색교육을 통해 학생 유출에 따른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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