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업소 2개 이상 발굴…카드 할인 혜택 제공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물가 안정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착한 가격 업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희망 업소는 8월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보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보성군] |
'착한 가격 업소'는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청결 수준, 지역사회 공헌도를 평가해 지정한다.
신규 업소 발굴 외에도 기존 업소 점검 및 재심사를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보성군은 현재 6개소의 '착한 가격 업소'를 운영 중이며, 카드 할인 혜택 행사를 진행 중이다.
7월 NH농협카드와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카드사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 원 할인을 제공한다.
카드사별 행사 기간 및 방법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23일 "착한 가격 업소 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