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중심 '행정혁신', 당직근무 폐지 등 사례로 제시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22일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협업행정이 광주의 변화 동력"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장으로 나온 행정'을 주제로 '7월 정례조회'를 열어 직원들과 소통했다.
7월 정례조회. [사진=광주시] 2024.07.22 ej7648@newspim.com |
강 시장은 "취임 이후 비효율적 당직근무를 재난상황실로 통합하고,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등 혁신적 행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열린청사, 김치축제, 시민의날, 시민사회단체 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공감행정 사례를 공유하며, 행정의 신뢰와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행정은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며 "공직자들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장명화 의약관리팀장이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시행 공로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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