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조국 "혁신당 시즌2, 더 선명하고 강력할 것...'2026 지선'서 성과내겠다"

기사입력 : 2024년07월20일 15:10

최종수정 : 2024년07월20일 15: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극악무도함 밝혀 검찰 독재 종료시키겠다"
"100만 당원의 대중정당으로 나아가야...제7공화국 건설"

[수원=뉴스핌] 지혜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후보가 20일 "조국혁신당의 시즌2는 더 선명하고 더 강력하게 열릴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극악무도함을 낱낱이 밝혀서 검찰 독재의 말로가 무엇인지 꼭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1차 전국당원대회에서 "조국혁신당을 한 번 더 이끌고자 당대표 유임에 도전한다"며 정견 발표를 했다.

[수원=뉴스핌] 지혜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후보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4.07.20 heyjin6700@newspim.com

그는 "이미 국민으로부터 심리적·정치적 탄핵을 당한 윤석열 정권을 분명히 심판하기 위해 강력한 화력을 구비해야 한다"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우는 데 있어서 저 조국이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울 수 있도록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당대표를 한 번 더 맡겨주면 가시밭길을 해치고 오로지 앞으로 전진할 것"이라며 "혁신당은 12명의 국회의원이 있는 정당이 아니다. 100만 당원이 함께 나아가는 대중정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선하고 유능한 정치인 발굴과 영입으로 202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저 조국과 함께 뛰어달라"고 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우리는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전북에서 승리했다. 부산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보다 혁신당이 더 많은 표를 얻었다"며 "공무원의 도시 세종에서도 비례는 조국혁신당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정권 심판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혁신당을 밀어주는 거라고 국민께서 선택하셨다.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혁신당은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 건설에 앞장 서겠다"며 "최저 생계 기준을 넘어서는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해 민생의 근간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당원들의 찬·반 투표로 유임이 결정된다. 조 후보는 지난 3월 당대표로 추대돼 대표직을 수행해 왔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선민 의원과 원외 인사인 황명필 울산시당위원장, 정도상 전북도당위원장 등 3명이 등록했다. 최고위원은 주권당원 1인 1표로, 총 2명이 선출된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