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번째 신규 캐릭터 '르노어'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아 19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75번째 신규 캐릭터 '르노어'가 추가됐다. 르노어는 바이올린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독특한 캐릭터로, 4가지 특별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카토'는 연속 연주로 파동을 발사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피네'는 피해를 흡수하며 보호막을 생성한다. '달 세뇨'는 적을 끌어당기며 피해를 주고, '고뇌의 광시곡'은 범위 내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정신이상 상태에 빠뜨린다.
카카오게임즈는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도 준비했다. '1st Anniversary' 수아, 헤이즈 스킨과 함께 풍성한 보상이 담긴 1주년 기념 패스를 출시했다. 이 패스를 통해 신규 스킨, 이모티콘, 이벤트 NP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또한,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 로드맵을 공개하며 75종의 캐릭터 SD 이미지가 포함된 디지털 굿즈 제공, 1주년 미니 패스, '특별한 굿즈샵' 등 추가 이벤트도 예고했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다음 게임'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 이용 시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A-코인' 50% 및 ER 포인트 3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