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유성구 탑립동 대전TP 어울림플라자에서 한국과학기술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제6기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워크숍은 ▲IPO 전문교육 ▲기술특례 평가실무 ▲전문가 멘토링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사업 참여 논의 등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반영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전테크노파크 제6기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 워크숍. [사진=대전TP] 2024.07.17 gyun507@newspim.com |
대전TP는 향후 관계기관 및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네트워킹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6년째에 접어든 IPO 프로그램은 대전시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초에만 2개사가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IPO 프로그램 지원기업과 대전 전략산업 분야 유망기업이 함께하며 상호 협력 환경 조성과 신사업 기회 발굴 장려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대전 유망기업들이 IPO 성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