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유인촌 장관 "의미 깊은 격전지, 자전거 여행 코스와 관광상품으로 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호국보훈의 달' 자전거 여행으로 안보 관광 자원 점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보 관광과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15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6.25 전쟁 주요 격전지와 기념시설 등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안보 및 자전거 여행 전문가 차백성 학군사관후보생(ROTC)자전거전국연합회 회장과 이홍희 전 해병대 사령관, 김태진 전 코렉스 대표, 나도채 국토탐방연맹 대장, 문체부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관광과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15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6.25 전쟁 주요 격전지와 기념시설 등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이 경기도 가평군 영연방 참전 기념비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06.17 jyyang@newspim.com

전국 주요 전적지·참전국 기념시설, 안보 관광 자원화 추진…6.15. 춘천, 가평 주요 전적지와 참전국 기념시설 방문

문체부는 그동안 파주, 고성 등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의 안보 자원은 물론 전국에 산재한 주요 전적지와 주요 참전국 기념시설 등을 참전국들과의 교류 확대 및 국민의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조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이를 자전거 여행과 접목해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안보 관광 관련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인촌 장관이 방문한 춘천과 가평은 자원조사 과정에서 자전거 여행으로 접근하기 쉬운 대표적 전적지와 기념시설이 산재해 있는 지역으로, 북한강 자전거길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먼저 오전에는 '춘천지구전적비'와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비'를 방문했다. '춘천지구전적비'는 6.25전쟁 발발 직후 국군 6사단이 북한군 2군단에 섬멸적 타격을 가한 '춘천·홍천지구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춘천 의암호 일원에 조성됐다. '춘천·홍천지구전투' 결과, 전쟁 초기 국군 주력을 포위∙섬멸하려던 북한군의 남침 계획이 큰 차질을 빚게 됐고, 국군은 한강방어선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됐다. 더 나아가서는 미군과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전투이기도 하다. 인근에 있는 '에티오피아 한국참전기념비'는 아프리카 유일한 참전국으로 동북부 전선에서 크게 활약한 에티오피아 황실근위대 '칵뉴부대'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관광과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15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6.25 전쟁 주요 격전지와 기념시설 등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이 경기도 가평군 미국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참배하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06.17 jyyang@newspim.com

오후에 방문한 가평군에는 유엔군 참전비가 많다. 유인촌 장관은 가평읍에 있는 '영연방참전기념비'와 북면에 있는 '호주 전투기념비', '뉴질랜드 전투기념비', '프랑스대대참전기념비', '캐나다전투기념비', '미국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등을 방문했다. '영연방참전기념비'와 '호주전투기념비', '뉴질랜드전투기념비', '캐나다전투기념비'는 영연방군 27여단이 부대원의 40%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피해를 받고도 3일 동안 중공군의 진출을 저지한 공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가평지구 전투에서 치명적인 피해를 받은 중공군은 전선에서 물러나 퇴각할 수밖에 없었다.

'미국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는 중공군의 대대적인 공세에 맞서 사창리·가평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전투를 기념하고 미군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잊지 않기 위해 건립됐다. 특히, 6.25 전쟁에 참전한 미군 40사단은 예하 장교와 장병들이 모금한 성금을 모아 가평고등학교를 건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가평군은 가평전투에 참전한 미국, 호주, 뉴질랜드의 참전용사와 후손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전적지와 기념시설을 자전거길을 통해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관광과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15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6.25 전쟁 주요 격전지와 기념시설 등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이 경기도 가평군 캐나다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06.17 jyyang@newspim.com

격전지와 기념시설을 자전거 여행과 함께 관광상품으로 개발, 한반도 안보 가치 공유

유인촌 장관은 "강원 고성, 인천 강화에 이어 낙동강 전투까지 한반도 구석구석에 있는 의미 깊은 격전지와 기념시설을 이야기(스토리텔링) 등과 연계해 자전거 여행 코스와 함께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관계부처 등과 협력해 참전 국가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방문객들과 함께 한반도 안보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를 적극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