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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우리 집 체감 온도 낮춰 줄 여름 인테리어 제안

기사입력 : 2024년06월10일 15:42

최종수정 : 2024년06월10일 15:42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역대급 더위와 집중호우가 매년 갱신되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6월에서 8월 더위가 최대 80% 확률로 평년과 같거나 보다 극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강수량 또한 예년 대비 높거나 같을 확률이 80%로,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까사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열대야 대비 기능성 숙면 아이템부터 라탄, 대나무 등을 사용한 소품까지 여름을 위한 공간별 가구 · 소품을 제안한다. [사진=신세계까사]

이에 피부에 닿으면 차가운 느낌을 주는 냉감 소재 침구는 물론, 집안 곳곳을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는 소품류 등 덥고 습한 날씨를 대비하기 위한 여름맞이 인테리어 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신세계까사의 5월 냉감 침구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높게 나타났다. 때이른 더위에 냉감 침구 '쿨린(COOLIN)'을 예년보다 한 달 빠르게 출시한 것과 더불어 봄부터 한낮 기온 2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까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열대야 속에서도 편안한 숙면을 도와줄 냉감 침구와 침대, 매트리스부터 라탄 · 대나무 등을 소재로 한 소품까지 여름을 위한 공간별 아이템을 제안하고 오는 16일까지 '굳닷컴'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 '굳데이'를 통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까사미아(CASAMIA)의 '쿨린(COOLIN)' 시리즈는 몸에 닿는 순간 차갑게 느껴지는 냉감 소재 '듀라론-쿨'을 활용한 침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듀라론-쿨' 소재는 쿨링 효과와 수분 및 땀 건조 효과가 뛰어나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면과 나일론 등을 사용한 침구에 비해 오염 저항성이 뛰어나 위생적이며 내구성도 높아 여름철 잦은 세탁에도 마모가 적다.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해 줄 커버형 패브릭 침대 까사미아 '엠마(EMMA)'도 빼놓을 수 없다.

여름 대표 소재로 불리는 린넨과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한 엠마 베드는 내추럴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것은 물론 통기성이 탁월해 습한 장마철이나 열대야에도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침대의 겉면을 감싸는 커버를 탈부착해 세탁할 수 있어 땀 배출이 많은 여름에도 위생적이게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세계까사의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의 매트리스도 오가닉 소재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덥고 습한 여름 밤에도 안락한 잠자리를 유지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도 조절 기능과 흡습성이 뛰어난 100% 천연 양모 · 알파카와 린넨 · 텐셀원단 등을 적용해 자는 동안 적절한 체온을 유지해주고 땀도 빠르게 흡수해 쾌적한 숙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여기에 이러한 자연 소재들을 섬세하게 레이어링해 최적의 경도를 구현한 것과 더불어 독자 개발한 'C-포켓 스프링'을 타 매트리스 대비 약 30%가량 더 많이 촘촘하게 배치해 전신을 빈틈없이 지지해주어 체형에 딱 맞는 포근함을 선사한다.

대나무와 라탄 등의 소재로 습기와 곰팡이에 강하고 특유의 시원한 분위기를 내는 수납 용품도 쾌적한 집안 꾸미기에 제격이다.

대나무 원목의 내추럴한 무드가 돋보이는 까사미아 '뉴데일(NEW DALE)' 수납 시리즈와 대나무 원목과 아이보리 컬러 패브릭의 조화로 깔끔하고 모던한 '스토프(STOFF)' 시리즈, 라탄으로 탄탄하게 짜 견고하면서도 자연 소재 그대로의 내추럴함을 느낄 수 있는 '파르마(PARMA)' 햄퍼 시리즈 등을 활용하면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깔끔한 수납 정리가 가능하다.

휴양지 리조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트' 소재로 거실 분위기를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까사미아의 '재킨(JACKIN) 벨기에 주트 텍스쳐 러그'는 올록볼록하게 꼬아진 주트 소재 특유의 입체감을 살려 러그 하나만으로도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운 여름 입맛을 살려줄 수 있는 식탁 연출에는 보기만해도 시원한 유리나 스틸 소재의 테이블웨어를 추천한다. 까사미아의 '프라하' 시리즈는 특유의 물결 디자인과 더불어 음료의 질감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투명함으로 청량감을 더해준다.

질감 자체가 차가운 느낌을 주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까사미아 '피오레' 바스켓은 과일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나 소품류를 보기 좋게 담아두기에 좋아 활용도가 높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제격이다.

한편 신세계까사가 제안하는 여름맞이 인테리어 아이템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에서 진행하는 '굳데이' 프로모션에서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와 폭우가 예고된 만큼 체감 온도를 낮추는 기능성 소재 또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다양한 소재의 인테리어 제품을 제안한다"며 "신세계까사가 엄선한 여름맞이 인테리어 아이템과 '굳데이' 특별 혜택으로 쾌적하고 시원한 홈캉스를 미리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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