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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프라이빗 프리뷰 파티 성료

기사입력 : 2024년06월05일 13:48

최종수정 : 2024년06월05일 14:04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바디프랜드가 지난 5월28일 헬스케어로봇 신제품 '파라오네오(PHARAOH NEO)' 출시를 기념해 기존 '파라오'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프리뷰 파티를 개최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연구소 김지영 상무가 프라이빗 행사에서 '파라오네오'에 내장된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이번에 출시한 '파라오네오'는 바디프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파라오'의 고유 헤리티지를 계승하여 헬스케어로봇으로 부활시킨 안마의자다. '파라오' 시리즈는 2013년 출시된 이래 총 66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바디프랜드의 성장을 견인한 대표 모델로 소개돼 왔다. 이번 신제품은 두 배 빠른 속도의 로보 워킹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 UX/UI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으로서 완성도를 높였다.

바디프랜드는 기존 '파라오' 시리즈를 구매한 서울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프리뷰 파티를 초청, '파라오'의 고유 헤리티지를 계승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출시를 알리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우이자 방송인 이윤미도 참석해 "집에 있는 안마의자가 '파라오' 시리즈 초창기 제품임을 알게 됐다"며 "헬스케어로봇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왔다"고 런칭 축하인사를 건넸다.

행사에는 바디프랜드 F&B팀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핑거푸드, 샴페인이 마련돼 자리에서 만찬을 즐길 수 있었다. 오케스트라 린츠(Bruckner Orchestra Linz)가 바디프랜드만을 위해 직접 연주한 곡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연 후 사회자가 파라오네오 마사지체어 스피커 자체 사운드였다고 밝히자 현장에선 깜짝 놀란 탄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현장에서 직접 파라오네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 고객은 직접 체험한 후 "집에 있는 제품도 튼튼하고 품질이 좋아 만족했는데, 체험해보니 더 좋아진 게 체감된다며 가족에게 구매하자고 얘기할 것"이란 긍정적 후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실제로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체험 후 계약문의가 줄 이을 정도로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서울 도곡본사를 시작으로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국내 주요 대도시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기존 고객들이 누구보다도 먼저 '파라오네오' 제품을 체험하고 특별한 가격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파라오네오' 프라이빗 프리뷰 첫 번째 파티가 고객의 뜨거운 성원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 계속 진행될 특별 행사에 오신 고객들에게 제품을 가장 빠르게 체험할 기회와 파격적인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가치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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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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