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은 22일 대전지방조달청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와 공주시 등 10여개 공공기관 20여명이 참여해 상하수도 관련 물품 위주의 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대전조달청은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조달청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건의했다.
왕정미 청장은 "공공기관 구매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자리인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는 지역 내 기관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서, 지역기업의 판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연 209조원에 달하는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해 기술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하도록 돕고 신생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각 지방조달청별로 '우리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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