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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올해 1분기 매출 9689억 원...전년비 1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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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도 전년비 45% 줄어든 2605억 원 그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 9689억 원(엔화 1084억 엔, 분기 기준 환율 100엔당 893.7원), 영업이익 2605억 원(엔화 291억 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수치다.

넥슨 측은 "1분기 실적은 지난 4분기 발표했던 2024년 1분기 전망치(상단)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4.4%를 상회한 수치"라며, "다만,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3년 1분기 실적의 기저효과로 올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분기 실적은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등 FC 프랜차이즈와 블루 아카이브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전망치보다 높은 매출 달성을 주도했다"며, "FC 프랜차이즈는 1월 업데이트한 2024 TOTY 클래스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다양한 리그 개최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에서 3주년 업데이트가 인기를 끌며 글로벌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자료=넥슨]

지역별로는 북미 및 유럽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와 더 파이널스가 북미와 유럽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고,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성과가 더해지며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국내 최초 싱글 패키지 누적 판매 300만 장을 돌파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9만 개가 넘는 긍정 리뷰와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국내 최초 'Must Play'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에서 주최한 'BAFTA 게임 어워즈'에서 '게임 디자인' 부문도 수상했다.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는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작품이다. 지난 3월 시즌2 업데이트를 진행, 신규 맵과 게임 모드를 추가하고 시즌 2 배틀패스를 선보여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자료=넥슨]

특히, 넥슨의 간판 게임 '메이플스토리'는 해외 모든 지역에서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으며, 해외 메이플스토리 M 또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났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를 시작으로 자사 IP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관리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2분기부터 다양한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추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퍼블리싱 파트너인 텐센트와 함께 출시 막바지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국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이달 21일 선보인다.

차세대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을 목표로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도 올 여름 출시한다. PC와 PlayStation, XBOX 등 다양한 콘솔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지원하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슈팅 전투에 RPG 플레이가 결합된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실사 그래픽과 부드러운 모션을 통한 역동적인 슈팅 액션이 특징이다. 데브캣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올 1분기는 전사 역량을 집중해 유저 만족도 향상과 참여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21일 중국에 출시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시작으로 참신한 게임성과 강력한 IP로 무장한 게임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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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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