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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컴투스 "서머너즈 워, 더 위쳐3 IP 콜라보로 3년래 최고 트래픽...매출 상승 중"

기사입력 : 2024년05월10일 10:52

최종수정 : 2024년05월10일 10:52

야구 게임 MLB 라인업 견조...KBO '컴투스 프로야구 v24'도 역대 최고 월매출
야구 개막 시즌 맞아 2분기 성장세 본격화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김동휘 컴투스 IR실장은 10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RPG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 전분기 대비 11.1% 증가한 817억 원을 기록했다"며,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IP 콜라보레이션 등의 10주년 이벤트 효과로 지난 3년간 최고 수준의 트래픽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모두 매출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크로니클은 주요 지표가 안정화되어 가는 가운데 글로벌 런칭 1주년을 맞이해 슬레이어즈 트라이 IP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며, "스포츠 게임 매출액은 야구 비시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4% 감소한 425억 원을 기록했으나, 컴투스 프로야구 v24의 매출 성장과 2023년 7월 출시된 MLB 라이벌의 매출 기여로 전년 동기 대비 45.2% 증가했다. 1분기 캐주얼 게임 매출액은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더 위쳐3 IP 콜라보레이션 10주년 페스티벌 성과로 NU와 DAU 모두 크게 증가한 천공의 아레나는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모두 매출이 증가했으며, 2분기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10주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3월 28일 국내에 출시한 스타시드는 3분기 글로벌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스타시드는 국내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150만 이상을 기록했으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유저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5월 9일에는 신규 캐릭터 빌드, 협동 경쟁 콘텐츠가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컴투스 로고. [사진=컴투스]

아울러 "향후에도 매월, 격주 단위 업데이트를 지속해 안정적인 트래픽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MLB 라인업은 3월 고척돔에서 진행되었던 MLB 서울 시리즈를 활용한 프로모션 등으로 견조한 매출 흐름을 보였으며, MLB 라이닉스 라이벌은 새로운 야구 게임 브랜드로 발돋움하고자 MLB 라이벌로 게임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KBO 라인업은 개막 시즌에 맞춘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견조한 매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컴투스 프로야구 v24의 경우 역대 최고 월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며, "컴투스 야구라인업은 야구 시즌 개막으로 2분기에 그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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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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