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인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운현궁 노락당에서 국악과 무용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콘서트'가 개최되어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이 카네이션을 달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운현궁은 서울특별시 사적 제257호로서 종로구 삼일대로에 있는 운현궁은 조선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머물던 잠저(潛邸)이자 명성황후와 혼인을 한 곳이며 흥선대원군의 사저였다. 2024.05.08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