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 도쿄전력이 7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5차 해양 방류를 종료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오염수 약 7800톤(t)을 바다로 흘려보냈다.
지난해 8월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이후 이날까지 총 3만 9000t가량의 오염수가 방류됐다.
6차 방류는 빠르면 5~6월 중 이뤄질 것이라고 교도 통신은 덧붙였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실시한 지난해 8월 24일, 나미에초의 한 항구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 2023.08.25 wonjc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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