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27일 5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청량산 임도 한마음 걷기대회'(이하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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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이 27일 5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청량산 임도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4.27 |
한마음 걷기대회는 청량산 임도를 따라 왕복 3.7km의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월영동의 100년 옛 사진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고고장구, 건강 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초대 가수 무대 등 흥겨운 시간이 준비되었으며,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증정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홍남표 시장은 "월영동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월영동 주민자치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걷기 행사와 함께 옛 사진을 보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발전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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