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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구단 역대 최소 27경기만에 20승...한화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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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IA 3년차 김도영이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송진우(210승 153패)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통산 170승에 도달했다. 3연승한 KIA는 구단 역대 최소인 27경기 만에 20승을 올렸고 한화는 5연패에 수렁에 빠졌다.

◆고척 KIA 13-2 키움… 양현종 7이닝 2실점 통산 170승

KIA 김도영(20)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25일 열린 프로야구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김선기의 초구 시속 143㎞ 직구를 공략해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 대형 솔로포를 때렸다. 시즌 10호 홈런.

김도영은 3월에는 단 한 개의 홈런도, 도루도 없었다. 4월 들어 폭발했다. 21경기에서 홈런포 10개를 쏘아 올렸다. 발도 빨라 도루는 11번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김도영. [사진 = KIA]

월간 10홈런-10도루는 40홈런·40타점을 올린 2015년의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도 달성하지 못한 진기록이다. 김도영 전에 이 기록에 다가선 선수는 2017년 8월 롯데 유니폼을 입고 뛰던 손아섭(현 NC)으로 당시 9홈런-10도루를 기록했다.

김도영은 2022년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며, KIA에 1차 지명됐다. 하지만, 부상 탓에 2022년에는 103경기에서 3홈런(13도루), 지난해엔 7홈런(25도루)에 그쳤다. 장타력이 크게 향상된 올 시즌엔 4월이 가기도 전에 홈런 10개를 쳐냈다.

김도영은 12경기 연속 득점 기록도 이어가며 타이거즈 역대 공동 2위 기록도 세웠다. 2014년에 김주찬이 14경기 연속 득점을 했고 김선빈이 2018년 9월에 김도영과 같은 12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벌인 적이 있다.

김도영의 12경기 연속 득점은 KBO리그 전체에서도 공동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대호가 2010년 롯데에서 달성한 16경기 연속 득점이 KBO리그 최장 기록으로 남아 있다.

이날 KIA는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키움을 13-2로 완파했다. 3연승한 선두 KIA는 20승7패로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다. 4연패를 당한 키움은 13승13패로 6위로 떨어졌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1패)을 수확했다. 양현종은 통산 170승을 만들었다. 김도영은 5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시즌 첫 등판한 키움 선발 이종민이 3.2이닝 3피안타 4사사구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부산 롯데 6-3 SSG… 박세웅 6.2이닝 2실점 시즌 3승

롯데는 홈에서 SSG를 6-3으로 물리치고 전날의 역전패를 설욕했다.

롯데는 4-2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훈이 좌완 한두솔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려 1점을 보탰다. 이어 2사 2루에서 손호영이 1루수 키를 넘기는 빗맞은 적시타까지 뽑아내면서 6-2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박세웅. [사진 = 롯데]

롯데 선발 박세웅이 6.2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를 펼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마무리 김원중은 1.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세이브를 올렸다.

◆수원 kt 9-0 한화… kt 루키 원상현, 데뷔 6경기만 첫 승

kt 루키 투수 원상현이 데뷔 6경기 만에 감격스러운 첫승을 거뒀다. 원상현은 한화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 완봉승의 발판을 놓았다.

kt는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9-0으로 승리했다.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한 9위 kt는 8위 한화를 5연패에 빠뜨리며 1.5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kt는 4회말 장성우가 좌월 투런홈런을 날려 기선을 잡았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는 강백호가 2타점 좌전안타, 멜 로하스 주니어는 우전안타를 날려 5-0으로 앞서나갔다. 6회말 로하스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kt는 7회말 무사 1, 2루에서 황재균의 적시타와 조용호가 2타점 2루타를 날려 9-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대구 LG 8-2 삼성… 김현수, 5타수 5안타 4타점 맹타

LG는 장단 16안타를 퍼부으며 삼성에 8-2로 이겨 스윕패를 면했다. LG는 선발 최원태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베테랑 타자들의 맹타를 앞세워 완승했다.

김현수가 5타수 5안타 4타점으로 두산 소속이던 2009년 8월 4일 롯데전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안타 타이를 작성했다. 박해민과 홍창기는 각각 3안타씩 때렸다.

LG는 2-0으로 앞선 7회초 1사 후 홍창기와 박해민의 연속 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김현수가 스리런포(시즌 4호)를 날려 5-0으로 달아났다. 5-2로 리드한 9회초엔 홍창기가 안타로 출루하자 박해민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시즌 1호)를 기록했다. 이후 마지막 타석에 나선 김현수는 안타를 치고나가 5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잠실 두산 7-3 NC… 최원준 6.2이닝 1실점 시즌 3승

두산은 NC와 홈경기에 7-3으로 이겼다. 두산은 1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양석환의 2타점 좌전 2루타, 라모스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4점을 뽑았다. 3회말 1사 1루에서 라모스의 좌월 투런 홈런(시즌 2호)으로 6-0까지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최원준. [사진 = 두산]

두산 선발 최원준은 6.2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챙겼다. NC 선발 카스타노가 5이닝 7피안타(1실점) 2볼넷 7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두산 타선에선 라모스가 4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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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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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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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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