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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중국 요녕성과 '문화예술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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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故이종걸 길림성촬영예술가협회 주석과 김성진 동해예총 회장이 뿌린 씨앗의 열매'
김성진 회장, 요녕성인민대외우호협회와 또 다른 문화예술 교류 물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동해지회는 지난 23일 중국 심양시 소재 요녕성촬영예술가협회 사무국에서 요녕성촬영예술가협회와 문화예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심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춘(왼쪽) 중국 요녕성촬영예술가협회 주석과 김성진 동해예총 회장이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4.04.25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협약은 3년전 길림성촬영가협회 故이종걸 주석의 도움으로 김성진 동해예총 회장과 연결돼 3년만에 맺은 결실이다. 이날 협약체결은 김성진 강원 동해예총 회장을 비롯해 김효현 사진작가협회동해지부장, 이형섭 한국연극협회동해지부장, 김태훈 영화인협회동해지부장, 정미경 동해시청문화예술과 팀장 등 5명과 요녕성 촬영가협회 리철성 서기, 사춘 주석, 신민 부주석, 사중명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는 동해시와 요녕성을 연결해 준 故이종걸 전 길림성촬영예술가협회 주석의 부인인 김금화 선생이 함께 하면서 고인이 생전 뿌린 씨앗의 열매를 수확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김금화 선생은 동해시 방문단과 요녕성 관계자들 사이에서 통역 등 가교 역할을 했다.

[심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중국 요녕미술관에서 열린 '일대일로 인문시계 사진예술전(人文视界 摄影艺术展)'에서 중국 요녕성 주요 내빈들이 대한민국 동해시 한섬해변과 바다열차가 담긴 사진을 보고 있다. 2024.04.25 onemoregive@newspim.com

문화예술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양 협회는 매년 1회 교차 교류하며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 지역 청소년 교육자료 활용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사춘 요녕성촬영예술가협회 주석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과 한국의 오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발전된 문화를 교류하면서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동해예총 회장은 "이번 협약은 동해시 뿐만 아니라 강원도 예술인들이 세계로 뻗어가는 또 하나의 길을 제시했다"면서 "중국과 한국의 문화 예술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양국의 문화예술이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김성진 회장을 비롯한 동해시 방문단은 지난 22일 요녕성인민대외우호협회를 방문해 또 다른 문화예술 교류의 물꼬를 터트렸다.

[심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중국 요녕미술관에서 지난 23일 개최한 '일대일로 인문시계 사진예술전(人文视界 摄影艺术展)'에서 요녕일보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04.25 onemoregive@newspim.com

김성진 회장은 이날 리승지 요녕성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동해시와 요녕성의 문화교류가 한 부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되길 희망한다"면서 "요녕성 협회와 긴밀히 협조해 요녕성과 동해시, 요녕성과 강원도의 문화가 활발하게 교류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리승지 부회장은 "요녕성은 지난 2019년부터 한국 교류를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11개 도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지난해부터 우호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동해시 방문단이 요녕성을 방문함으로서 강원도와의 문화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심양 고궁, 청태조 누루하치가 앉은 자리. 2024.04.25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이번 방문에서 중국 요녕성촬영예술가협회는 당초 오는 28일 예정이었던 '일대일로 인문시계 사진예술전(人文视界 摄影艺术展)'을 동해시 문화예술인 방문단의 일정에 맞춰 23일로 앞당겨 개최하면서 이번 교류협약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이 사진전은 다음달 20일까지 요녕미술관에서 열린다.

또 동해시 예술인들의 요녕성 심양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요녕성 철령시와 안산시, 대련시 촬영가협회 회원들이 함께 하면서 양국 문화예술인들이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 문화예술방문단은 중국 요녕성촬영예술가협회와의 교류협정과 심양시, 안산시, 랴오양시에 있는 광우사, 요녕성박물관, 심양고궁, 천산, 옥불사 등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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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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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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