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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가전 제니퍼룸, 아이파크몰 용산에 팝업 마켓 오픈

기사입력 : 2024년04월24일 14:25

최종수정 : 2024년04월24일 14:25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이달 22일부터 두 달간 아이파크몰 용산에서 팝업 마켓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락앤락]

제니퍼룸 팝업 마켓은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4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돼 더욱 눈길을 끈다.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갓 추출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홈카페존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존, 포토 밍글링존 등 공간마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핸디스톰 미니 손 선풍기'와 '미니 멀티쿠커' 등 신제품도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매년 초여름마다 품절 대란을 겪는 제니퍼룸 마카롱 제습기의 새로운 버전 12L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현장에서 예약 구매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븐토스터, 에그보일러, 라이스쿠커 등 1~2인 가구 필수템으로 각광받는 미니 가전 제품들과 스페이스 타워 조명, 써클라우드 무드등 조명, 리빙 핸드 타월 등 일상에 감각적인 무드를 더하는 아이템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홈카페존에서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과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Pro'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카페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커피 음료 시음이 가능하다.

또한 SNS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스마트폰 그립톡이 증정된다. 현장 구매고객 및 아이파크몰 용산CGV, 챔피언1250X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들에게는 경품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제니퍼룸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1~2인 가구 삶의 질 상승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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