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GI서울보증은 지난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임차인도 HUG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SGI서울보증 보증부 전세대출의 경우 금융기관 담보권 설정으로 인해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어려웠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호범위가 확대됐다"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서민주거 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GI서울보증 본사 [사진=SGI서울보증] 2024.04.1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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