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자동측정 암표지자검사 시행...남자 7종, 여자 8종 유료 검사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면역자동측정 암표지자검사 시행 안내에 나섰다.
암표지자검사는 혈액검사로 암세포가 있는지 알아보며 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해당 암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금산군보건소 전경. [사진=금산군] 2024.04.17 |
검사 항목은 남자 7종(혈액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전립선암, 폐암), 여자 8종(혈액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자궁암, 위암, 유방암, 폐암)으로 비용은 남자는 4만2400원 여자는 4만7900원이다.
검사를 원할 경우 보건소 민원실에 신청하면 되며 단독으로 암을 확진하는 검사가 아니므로 이상 소견 시 반드시 전문병원에 방문해 진료와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금산군보건소 면역자동측정 암표지자검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