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20일 금산읍 건삼전길 및 금빛시장 일원에서 사이사이페스티벌 시즌3을 개최한다.
행사는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시재생사업 및 페스티벌은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다.
사이사이페스티벌 시즌3. [사진=금산군] 2024.04.16 gyun507@newspim.com |
사이사이페스티벌은 도시재생 축제로서 지난해 9월과 12월 개최해 젊은 주민과 가족 방문객들에게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
골목길에서 진행되는 공연에는 브라질 전통 악기 연주 바투카타 퍼포먼스, 벌룬 공연, 버블쇼, 마임, 왁킹댄스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체험, 참여 인증 경품뽑기 미션 이벤트 등 볼거리와 먹거리도 마련되며 지역주민의 참여로 운영되는 야시장, 벼룩시장도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이사이 페스티벌은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생기를 불어넣고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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