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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만병통치약 '개발공약' 무용...경기신도시 野 압승, 양평은 與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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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슈가 덮은 총선, 정책 이슈 힘 발휘 못해
실현가능성 낮고 장기화 불가피한 공약에 유권자 외면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지난 2002년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의 뉴타운 개발 이후 보수우파 정치진영의 대표 선거 전략이었던 개발 공약이 이번 국회의원 총선에선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지난 총선에 비해 지역구와 비례대표에서 득표가 늘어나는 등 약간의 효과를 보였지만 노후신도시 특별법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메가시티 서울'을 제시한 경기도에선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한 채 참패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개발 정책의 실현 가능성에 의혹을 품으며 '개발 피로감'을 일으킨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노선 변경을 두고 정치적 이슈가 발생했던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소재지 경기 양평에선 여당 후보가 야당 후보를 크게 앞섰다.  

11일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3~4년간 지속된 오세훈 서울시와 윤석열 정부의 개발 정책이 피로감을 일으키며 총선에서 부동산 표심을 끌어모으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 자리하고 있다. 2024.04.10 leehs@newspim.com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선거 때마다 제시한 개발공약은 부동산 민심을 끌어모으는데 충분히 활용된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은 이명박 시장의 뉴타운 개발을 토대로 뉴타운 공약을 서울시는 물론 전 자치구 그리고 경기도 도지사와 시장·군수 선거에도 활용했다. 이를 토대로 선거에서 대성공을 거뒀으며 이후 치뤄진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에서 모두 개발공약을 중점으로 내세웠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도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시기 급격히 오른 집값에 반발한 부동산민심을 얻어 정권 창출에 성공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의 보궐선거 당선 이후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박원순 전시장 시절 철칙으로 지켜졌던 '35층룰'을 철폐했다. 이와 함께 신속통합기획을 도입해 재건축·재개발 사업기간을 크게 단축했으며 이를 토대로 강남구 압구정동과 영등포구 여의도 재건축을 활성화시켰다. 아울러 모아타운·모아주택사업을 도입해 강북지역 노후 저층주거지역 개발을 독려했다.

이듬해 출범한 같은 당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대를 필두로 노후신도시 특별법,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를 비롯한 재건축 지원 방안 그리고 메가시티서울과 철도 지하화를 잇따라 꺼냈다. 이에 따라 야권에서는 '총선용 전략'이라며 비판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여권의 개발공약은 서울에선 약간의 효과를 봤지만 큰 반향은 얻지 못했으며 특히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집중됐던 경기도에선 무참히 무너졌다.

서울지역에서 여당 국민의힘은 총 48개 선거구 중 11개 의석을 차지했다. 반의 반에도 못미치는 성적이지만 전체적인 선거 결과를 봤을 땐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얻은 8석보다 더 나은 성적이라서다. 강남구 3개 선거구와 서초구 2개 선거구, 송파구 2개 선거구 그리고 용산구를 지켜냈으며 새로이 도봉갑, 동작을, 마포갑을 얻었다. 

쌍문 1·3동과 창1~5동이 있는 도봉구 갑은 민주당 소속 박원순 전 서울시장시절부터 추진했던 창동역세권 개발사업이 있다. 동작구 을 선거구는 아직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흑석뉴타운이 있으며 서초구와 인접한 부촌이란 점에서 부동산 민심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마포구 갑은 아현 뉴타운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더욱이 국민의힘은 이들 11개 선거구를 포함해 양천갑, 영등포을, 송파병까지 14개 선거구에서 비례대표 1위를 차지했다. 양천구 갑 선거구는 노후신도시 특별법 수혜가 예상되는 목동신시가지가 위치해있으며 영등포을 역시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여의도가 있다. 또 송파구 병 선거구는 거여·마천뉴타운과 오세훈 시장이 전임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사업을 이끈 문정·장지지구가 위치한 곳이다. 

반면 경기지역에선 정부여당의 개발 공약이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여권은 윤 정부 출범 이후 중점 추진하고 있는 노후 신도시 특별법으로 부동산 민심을 겨냥했다. GTX 확대는 정권이 아닌 정부 차원의 개발사업이지만 이명박 정부시절 시작된 사업인데다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의 주요 공약이다.

하지만 결과는 냉랭했다. 분당신도시가 있는 성남분당 갑·을 지역구를 제외하고는 단 한 곳의 의석도 신도시 벨트에서 얻어내지 못했다. 노후신도시 특별법 수혜 기대감이 컸던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도 전패했으며 그나마 비례대표 투표에서 고양시 정 선거구 한 곳에서 1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고양시 정 선거구는 GTX 수혜를 입는 대표 지역이다. GTX의 수혜지인 용인에서도 국민의힘은 한 석도 얻지 못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잇단 개발정책 제시에 따른 '개발 공약 피로감'으로 진단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각종 개발사업이 제안됐지만 부동산경기 악화와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 등으로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즉 지방권 광역철도(x-TX)와 철도지하화사업, 국회 세종시 이전처럼 실현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어렵고 개발 기간도 10년 이상 장기화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한 공약들로 인해 개발 피로감이 번졌다는 이야기다. 더욱이 경기도 핵심 공약으로 꼽히는 노후신도시 특별법은 아직 1기 신도시 주민들이 재건축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인데다 높아진 공사비로 인해 재건축에 대한 반감을 품은 경우도 적지 않다는 진단이 나온다. 

다만 노선 변경으로 김건희 영부인 특혜 논란이 거론됐던 경기 양평에선 여당이 승리했다. 양평군 지역이 속한 경기 여주양평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21대에 이어 또다시 격돌했다. 결과는 53.3%대 46.4%로 김 후보가 앞섰다. 특히 양평군에서는 김 후보 55.4% 최 후보 44.6%로 득표율이 김 후보가 더 많았다. 

권대중 명지대 교수는 "이번 총선은 정치적 이슈가 훨씬 많이 부각된 선거로 정책 공약은 두드러지지 못했다"며 "국민의힘이 부동산 개발 공약을 내놓은 것이지만 실현 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인식과 함께 정치적 이슈에 묻힌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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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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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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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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