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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라피스' 27주년·'드로이얀' 22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4월04일 13:43

최종수정 : 2024년04월04일 13:43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엠게임은 4일, 온라인 게임 '라피스' 서비스 27주년과 '드로이얀' 서비스 22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피스는 지난 1997년 '다크세이버'로 출시된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나리오와 신규 맵 2종이 추가되고, 최상위 유저를 위한 강력한 몬스터와 시나리오 퀘스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 12단 승격 캐릭터에게는 직업별 고유 스킬이 부여, 기존보다 화려한 효과와 능력치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6월 27일까지는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모래시계'와 '27주년 금화' 등 보상을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는 명예포인트 1위에게 전설 무기를 증정하고 명예의 전당에 등록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명예의 전당 등록 유저에게는 능력치를 높이는 '27주년 명성증서'도 지급된다.

[사진=엠게임]

드로이얀은 지난 2002년 출시된 SF MMORPG로, 오는 6월 27일까지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최상위 세비지 장비와 엔지니어용 최상위 로봇이 추가되고, 최상위·중상위 지역인 '랜디아 서버'와 '엘파도르 포트리스'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에 '기념 주화'와 '청룡의 기운'을 모아 사냥용 고급 장비, 청룡 펫, 청룡 브레스 제작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달 11일까지는 접속 7시간 달성 시 '22주년 생일상자'를 지급하며, 생일 당일에는 24시간 동안 능력치 향상 효과가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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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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