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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인기 게임 5종, 크리스마스 연말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3년12월20일 10:26

최종수정 : 2023년12월20일 10:26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엠게임(대표이사 권이형)은 자사의 인기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영웅 온라인, 이터널시티, 퀸즈나이츠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사의 대표 인기 게임 코믹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늘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겨울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붕어빵 만들기'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 사냥 시 획득한 붕어빵 반죽과 다양한 속재료(단팥, 슈크림 등)를 조합해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붕어빵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크리스마스트리 NPC를 배경으로 스크린샷을 찍으면 기념 버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마을에서는 함박눈이 내리고, 특히 현발파 마을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들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및 복귀자 혜택이 강화돼 경험치와 기연 획득량이 기존 20%에서 100%로 대폭 상향된다.

국가 간 대전을 소재로 한 정통 MMORPG '나이트 온라인'은 내달 16일까지 '연말 연시 대박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립지역인 '모라돈'은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변경되며, '말썽꾸러기 눈사람' 처치 시 이벤트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국가 간 눈싸움 대결이 진행되며, 각 국가 본성에 위치한 신년 대박을 기원하는 구조물에 눈덩이를 던져 경험치 추가 상승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정통 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영웅 성탄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산타의 지팡이'를 가장 먼저 최고 레벨로 강화하면 최고 강화 레벨을 다른 무기로 이전이 가능한 파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몬스터를 처치해 얻은 '초록 성탄 양말'을 성탄 트리에서 '성탄 선물 상자'로 교환 및 '성탄 전구'로 제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는 24~25일 동안 입찰을 통해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천금달'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 배경의 MMORPG '이터널시티'는 내달 5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규모 전투 완료 시 크리스마스 상자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고 상자 사용 시 크리스마스 양말, 이동식 금고 등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 유저에게 능력치 상승 효과를 주는 크리스마스 망토가 지급되고 일자에 따라 공격력, 방어력 등 각종 능력치가 추가 증가된다.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는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테이지를 3-25 이상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황금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황금종 100개를 모아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로 교환해 상자 내에서 산타 의상, 사슴뿔 장식, 다이아 등 무작위로 뽑을 수 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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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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