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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야 4.10 총선 출정식...공식 선거운동 돌입

기사입력 : 2024년03월28일 11:29

최종수정 : 2024년03월28일 11:29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충북 8개 선거구 여야 후보들이 28일 부터 내달 9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청주권 총선 후보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결의 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28일 국힘민의힘 청주 지역 출마자들이 상당공원 5거리에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2024.03.28 baek3413@newspim.com

출정식에는 청주권 서승우(상당)·김동원(흥덕)·김진모(서원)·김수민(청원) 후보를 비롯해 당 소속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집권 여당으로써 충북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같은 날 오전 9시 30분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했다.

임호선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청주권 이강일(상당)·이연희(흥덕)·이광희(서원)·송재봉(청원) 후보와 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승리 각오를 다졌다.

각 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28일 민주당 충북도당이 청주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총선 출정식을 하고 있다. 2024.03.28 baek3413@newspim.com

이날부터 외국인이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나 단체를 제외하고 누구든지 선거일 전날(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 명함을 배부할 수 있고 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등은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 장소에서 연설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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