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 4월19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 하는 고객 대상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1만원 땡겨요 쿠폰을 제공하는 '쏠트로 땡겨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신한은행은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후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고객 선착순 20만명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2000 포인트부터 100만 포인트까지 랜덤 지급 하고 땡겨요 배달비 쿠폰 3000원을 제공한다.
땡겨요 앱 신규 가입 후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 및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최초 신규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3000 마이신한포인트와 땡겨요 쿠폰 1만원을 즉시 지급한다. 또한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로 1회 2만원 이상 결제 완료한 고객 선착순 5만명에게는 땡겨요 배달쿠폰 3000원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환전 시 100% 환율우대(전세계 30개 통화)되고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다. 환전 후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 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서 각각 2%, 1.5%의 특별금리가 적용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국내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1%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일본 3대 편의점(로손, 세븐일레븐, 훼밀리마트) 5% 할인 ▲베트남 그랩(Grab) 및 롯데마트 5% 할인 ▲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 우리나라 해외여행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주요 국가에서도 특화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혜택으로 전 세계 1,200여 개 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이용,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해외에서 365일 다양한 혜택 받는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와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 땡겨요의 콜라보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4월 19일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 부가서비스로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란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 해외 이용 시 잔액 부족으로 결제할 수 없을 경우 부족한 외화 금액을 원화 연결계좌에서 자동 환전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외에도 고객관점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늘려나갈 예정이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