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한민수 '계파공천' 지적에 "한심한 얘기...가장 검증된 후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친명이면 지금껏 기회 안 줬겠나"
"박용진, 훌륭한 정치인이나 2번 평가 기회 가져"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4·10 총선 본후보 등록 마감일 서울 강북을에 공천한 한민수 대변인에 대해 "가장 검증되고 당원과 국민들이 용인할 수 있는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이 대표는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조수진 변호사가 사퇴하자 해당 지역구 현역인 '비명'(비이재명계)박용진 의원이 아닌 한 대변인을 후보로 결정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이 대표는 이날 충남 서산에서 열린 현장 기자회견에서 '계파 공천 우려'에 대한 질문에 "참 한심한 이야기"라며 "한민수 후보가 친명이면 지금까지 경선 기회를 안 줬겠나. 이제야 지옥에서 돌아와서 공천 받으니 친명이냐"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조수진 변호사에 대해 "국민 뜻을 존중하는 게 맞다"는 입장을 내놨다. 조 변호사는 지난해 태권도장 사범이 초등학교 4학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가해자를 변론한 것이 논란이 됐다.

그는 "변호사의 역할은 범죄자를 변호하는 것"이라면서도 "법률가로서 어떤 역할을 얼마나 잘하는지 평가를 떠나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과하다. 지나치다. 공직자로서는 부족하다'고 하시면 국민 뜻을 존중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이건 아니라는 의견을 내셨기 때문에 조수진 후보께서 그 뜻을 존중한 걸로 알고, 우리도 흔쾌히 그 뜻을 수용했다"라며 "언론에 부탁드리건대 국민의힘 후보에게도 똑같은 잣대를 부탁드린다"고 부각했다.

이 대표는 박용진 의원에 대해 "훌륭한 정치인이고 좋은 후보지만 두 번의 (당내 경선) 기회를 가졌지 않나"라며 "두 번의 기회로서 민주당원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께서 평가했다. 한 대변인은 한번도 기회를 갖지 못하고 오랫동안 보수도 명예도 없이 헌신했던 당직자로, 후보로 결정하는 것은 최고위의 압도적 결정이었다"고 일축했다.

서울 강북을은 앞선 공천 과정에서 '비명계 배제' 논란이 거듭 불거졌던 지역구다. 박 의원은 하위 10% 패널티 감산을 적용한 당내 경선에서 친명계 정봉주 전 의원, 조 변호사에게 연이어 패배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진=뉴스핌DB]

강북을 공천장을 받은 한 대변인은 당내 대표적 친명계 인사로 꼽힌다. 그는 지난 2022년 8·28 전당대회에서 당시 당대표 후보로 나섰던 이 대표의 수석대변인을 지낸 이력이 있다. 

민주당은 후보 등록 마감에 임박해 이뤄진 이번 결정에 대한 후속 논란 진화에 나섰다.

강민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조 후보자의 사퇴가) 안타깝다고 대표님께서 말씀하셨고 그 뜻을 수용하신 것"이라며 "총선 승리와 정권 심판, 국민 승리로 화답하겠다는 게 당의 전반적 입장"이라 갈음했다. 

강 대변인은 당초 후보로 정해졌던 정 전 의원, 조 변호사가 연이어 낙마한 데 관해 "진통이 있었던 건 사실이고, 저희로서는 진통을 성장통으로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변인도 강북을 경선에 지원했다 탈락했는데 박 의원이 경선에서 패한 것과 어떤 차이점이 있냐'는 질문에 "누구를 배제하기 위해 공천을 한 게 아니라 전략공천은 전략적으로 판단해서 하는 것"이라며 "어떤 후보의 장단점을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한 대변인이 강북을 지역과 특별한 연고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선 "대변인은 전국구 아니겠나, 서울 지역 공천을 해당 지역에서 대학 나왔느냐 가지고만 하지는 않지 않나"라며 "이전부터 (후보로) 거명됐었고, 당 대변인으로서 여러 능력과 장점을 고려한 것"이라 부연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