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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봉주·조수진 '연속 낙마' 서울 강북을에 한민수 대변인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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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무위·최고위 권한 위임받아 의결
"조수진 사퇴 안타까워…뜻 존중"
"한민수, 긴 시간 당 헌신…가장 검증된 후보"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성범죄자 변호 이력'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조수진 서울 강북을 후보가 빠진 자리에 한민수 대변인을 공천했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 권한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의결 및 인준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충남 서산 기자회견에서 "한민수 후보는 아주 오래 전 영입된 언론인이다. 긴 시간 당을 위해서 헌신했는데 출마도 하지 못했고 이번에도 기회를 갖지 못해 당대표인 저로선 마음의 짐이 아주 컸다"면서 "마지막 남은 기회를 가장 검증되고 당원들이 용인할 수 있는 후보인 한민수 후보로 정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사진=뉴스핌 DB]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조수진 후보의 사퇴가 안타깝다. 윤석열 정권 심판에 작은 방해조차 되지 않겠다는 조 후보의 뜻을 존중한다. 조 후보의 뜻을 수용해 정권심판과 국민승리로 화답하겠다"는 입장을 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변호사의 역할은 범죄자를 변호하는 것"이라면서도 "법률가로서 어떤 역할을 얼마나 잘했는지의 평가를 떠나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때 과하다, 지나치다, 공직자를 하기 부적절하다 판단하면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다시 경선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못 되기 때문에 결국은 선택을 해야 되고, 당원과 국민의 뜻을 존중해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 또 민주당의 당원들이 납득할 만한 검증된 후보로 한민수 후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이날 0시 46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더 이상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춰달라"고 밝힌 바 있다.

조 후보는 글에서 "국민들께서 바라는 눈높이와는 달랐던 것 같다. 제가 완주한다면 선거기간 이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며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총장 출신인 조 후보는 지난해 태권도장 사범이 초등학교 4학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가해자의 사건을 맡아 변론한 것이 논란이 됐다. 

그는 변론 과정에서 피해자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이 '제3자와의 성관계를 통해 감염됐을 수 있다'면서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가해자일 수 있다는 논리를 펼쳤다. 또다른 사건에서 성폭력 가해자를 변호하며 피해자의 '피해자다움'이 부족하다는 주장을 내세우기도 했다.

당초 민주당은 서울 강북을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확정했지만, 정 전 의원이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에 다리를 잃은 군 장병을 조롱했다는 논란이 번지며 공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한 대변인이 공천을 받으며 민주당은 본후보 등록 마감일에 서울 강북을 후보자를 최종 확정하게 됐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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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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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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