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6일, 게임 업계의 서버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서버 캠퍼스' 2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버 캠퍼스'는 컴투스가 개설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버 개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개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한다.
지원은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컴투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이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C++' 또는 'C#' 언어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거나, 웹서버 혹은 소켓 서버 기초 이상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사람이다.
컴투스가 게임 업계의 서버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서버 캠퍼스' 2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사진=컴투스] |
합격자들은 다음달 8일부터 7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현업 개발자 강의를 비롯해 1대1 멘토링,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 제작 등 게임 서버 개발에 관련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모든 수료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컴투스 입사 시 우선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컴투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을 통한 1대1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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