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수요일인 6일 전국은 구름이 많지만 한낮 기온은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도와 경상도에서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후부터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린 8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8.08 hwang@newspim.com |
강원영동은 낮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경상은 저녁 한때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에서 5mm 내외로, 경상에서 5mm 미만 내리겠다. 이날 강원산간에는 3~6cm, 강원동해안에는 1~3cm 가량의 눈이 예상된다.
아침최저기온은 0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3도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0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전주 5도 ▲광주 5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9도 ▲강릉 5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부산 11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5m,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1.0~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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