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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외환전문가 그룹 'FX-리더스'로 비이자사업 역량 강화

기사입력 : 2024년02월29일 17:26

최종수정 : 2024년02월29일 17:26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Sh수협은행은 글로벌외환사업 전문역량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외환전문가 학습그룹인 'FX-리더스' 2기를 발대했다고 29일 밝혔다.

FX-리더스는 수협은행의 차세대 외환사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업점에서 외환업무 담당하는 주니어 행원들을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앞으로 외환파생상품 이론 및 고객분석, 마케팅 프로세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중심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진행된 발대식에서 강신숙 은행장(가운데)이 FX-리더스 2기 회원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특히 FX-리더스 1기와의 코디네이션을 통해 마케팅 현장의 사례를 연구하고 FX분석 정보를 공유해 수협은행 외환거래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개선는 물론 신규고객 확대,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28일 진행된 FX-리더스 2기 발대식에 참석한 강신숙 은행장은 "수협은행이 자생력 강한 튼튼한 은행으로 체질을 변화하고 양적성장을 넘어선 질적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비이자사업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FX-리더스가 승풍파랑의 자세로 외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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