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실련 "5대 재벌 소유 땅값 15년간 3배 증가...총자산 GDP 6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현대차·SK·LG·롯데 5대 재벌 대상 분석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국내 5대 기업이 소유한 토지가격이 지난 15년간 3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 기업들의 부의 집중과 세습 악용 우려가 있는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5대 재벌 경제력집중 및 부동산자산 실태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조사는 기업의 경제력 집중 실태와 부동산 보유 현황을 파악하고자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국내 5대 재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연도별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대상기업집단'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2022년 기준 5대 기업이 소유한 토지자산 장부가액은 71조7000억원으로 2007년 24조2000억원에 비해 약 47조5000원 늘어 15년간 2.96배 증가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5대 재벌 경제력집중 및 부동산자산 실태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경실련] krawjp@newspim.com

같은 기간 5대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토지자산을 보유한 곳은 현대차로 규모가 25조5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2007년과 비교해 약 20조원 늘어난 수치다. 이어 롯데(약 17조원), 삼성(약 13조원), SK(약 8조원), LG(약 6조원)가 뒤를 이었다.

롯데는 투자부동산을 가장 많이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는 2022년 기준 약 7조원의 투자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어 삼성(약 4조원), SK(약 3조원), LG(약 1조원), 현대차(약 6000억원) 순이었다.

토지와 부동산 가격 상승은 5대 기업의 경제력 집중를 심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기준 5대 기업의 총자산은 약 1324조8000억원으로 GDP(2161조7000억원) 대비 61%를 기록해 2007년 당시 32%에 비해 약 두배 가량 늘었다.

경실련은 대안으로 자산 5조원 이상에 해당하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대해 보유 부동산에 대해 ▲건별 주소 ▲면적 ▲장부가액 ▲공시지가와 공시가격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상시적인 자료 공개와 함께 비업무용 토지를 공시해 기업들의 토지와 부동산 보유실태를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재벌들이 우월한 지위와 정보력, 자금 동원력, 불공정한 과세기준으로 세금 특혜를 받으면서 본연의 주력사업보다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통해 몸집을 불려나가고 있다"며 "세습에 악용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투명한 자료 공개와 감시가 가능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오는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이 재벌개혁에 나설 수 있는 후보들을 공천해 줄 것을 촉구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