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경찰청은 27일 오후 집현마루에서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제1회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모습.[사진=세종경찰청] 2024.02.27 goongeen@newspim.com |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능별 전략 및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을 활용해 치안 상황을 분석하고 기능과 경찰서 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에도 초점을 맞췄다.
기동순찰대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28일 출범하는 기동순찰대는 순찰 활동과 함께 무질서 단속, 타 기능·경찰서‧국가행사‧지역경찰 현장 대응 지원 등 종합적인 경찰 치안 행정을 수행한다.
한형우 세종경찰청장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적 대응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예방중심 경찰 활동을 통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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