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벽제 목암지구·장항지구 관련 시민의 소리 경청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시민고충 직접 듣고 소통하겠다"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직소민원의 날'을 개최해 이동환 고양시장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동환(왼쪽 두번째) 고양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고양시] 2024.02.27 atbodo@newspim.com |
26일 시는 그동안 접수됐던 직소민원 중 ▲행주동 14통 경로당 신축 요청 ▲벽제목암지구 관련 사안 ▲장항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건축 허가 사안에 대해 시민과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그간의 고충들을 토로하고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특히 현장 방문 등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시민은"이번 기회를 통해 시장 이하 관계 부서에서 다각적인 검토 등에 힘써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감·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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