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진출 후 수도권 지역 사회공헌 활동 전개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부산이 서울 소재 종합복지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 임직원이 복지관에서 배식 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
에어부산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식당 배식 지원 및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어부산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인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자택까지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은 창립 직후부터 지역 거점항공사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에어부산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진출한 수도권 시장에서도 교육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수도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과 수도권, 지역을 가리지 않고 에어부산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