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에 이어 낮 기온이 10도가 넘으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서, 충청, 전라,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경상도에는 오후에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설 연휴 이후 첫날인 13일 오후 기온이 따뜻한 남서풍이 불며 평년보다 9도나 높은 13도를 나타내며 '3월 하순'만큼 포근한 가운데 광화문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도시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4.02.13 yym58@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20mm, 강원영서, 충청, 전라, 경상도에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6도 ▲춘천 4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5도 ▲부산 11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9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충청권, 대구, 강원영서, 경북이 '나쁨'을 기록하겠고 나머지 지역은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3.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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