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연락망 유지·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 가동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파주시 보건소는 일반환자 진료와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진료 의사와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경기도,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파주시청 모습. [사진=파주시] 2024.02.05 atbodo@newspim.com |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4개 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병의원 59개소와 약국 78개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휴 중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들에게 혹시 모를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연휴 기간에 문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는 파주시 누리집(paju.go.kr), 응급의료포털E-Gen(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에서 확인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파주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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