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지정 이후 야간·휴일 외래 서비스 제공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1일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1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을 거행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1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2024.02.01 goongeen@newspim.com |
이날 현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김충식 부의장, 김현미 의원과 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운영하는 시도 지정 의료기관이다.
이날 현판식을 거행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지난해 8월 세종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오는 2025년 7월 1일까지 연중무휴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윁키즈의원과 가까운 아람약국, 맑음약국, 아름수약국은 협력약국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늘 현판식은 그동안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한 웰키즈의원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라며 "향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확대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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