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검단신도시 '5호선 날개'...김포 장기동, 추후 3개 노선 환승역 '탈바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검단신도시 최대 '수혜지'
김포 장기동, GTX-D노선역 등 3개 노선 환승역 형성 예정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중재안에 따라 노선이 확정될 경우 최대 수혜지는 인천 검단신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 조성이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철도망이 구축되지 못한 만큼 교통난이 우려됐지만 향후 인천1호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이 통과하게 되면서 교통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원당사거리역이 무산되는 등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받았지만 그동안 전무했던 서울 접근 노선이 생겼다는 점에서 가장 큰 수혜지로 꼽히다. 이에 따라 검단신도시 일대 집값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김포에서 서울 접근성이 높았던 고촌, 풍무지구 역시 서울 강서구와 맞먹는 주택시장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중재안이 발표되자 검단신도시와 김포시 주택시장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중재안이 발표되면서 검단신도시와 김포구 집값이 소폭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수기마을힐스테이트. [사진=뉴스핌DB]

◆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검단신도시 최대 '수혜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중재안을 제시했다. 인천과 김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이 연장 사업은 2021년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하지만 그동안 인천시와 김포시가 대립하며 노선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9월 대광위가 중재안 마련에 나섰고 약 4개월만에 중재안을 마련하게 됐다. 노선은 인천시가 제안한 U자를 닮았지만 역사 수에서는 인천 경유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김포시 안에 가깝다.

정부는 이날 발표한 조정안과 관련해 지자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재안이 마련되면서 가장 수혜지로 떠오른 곳은 올 상반기 검단구 분구가 결정된 인천 검단신도시다. 아직까지 철도망이 구축되지 않았음에도 서울과 인접한 만큼 집값이 상승하고 있어 이번 발표로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기 신도시인 검단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입주와 더불어 막바지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그만큼 신도시 조성이 어느정도 완성된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철도망은 구축되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인천1호선 연장 사업구간인 101역과 102역 공사를 진행중인 상황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역시 두 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검단신도시 분양 단지들은 전용 84㎡ 가격이 4억~5억원대였지만 현재 시세는 6억~7억원대에 달한다. 우미린더시그니처 전용 84㎡는 지난해 9웍 7억5000만원에 최고가를 찍었다.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연말 6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베뉴 전용 84㎡ 역시 지난해 12월 6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다만 검단신도시 두 역을 찍고 다시 김포로 노선이 빠지는 만큼 검단신도시 바로 옆에 위치한 비 신도시 단지들은 이같은 수혜를 입진 못할 전망이다. '왕로푸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 김포 장기동, GTX-D노선역 등 3개 노선 환승역 형성 예정

김포골드라인에만 의존하던 김포 역시 수혜를 입게 됐다. 특히 기존에도 서울과 인접했던 고촌과 풍무지구의 경우 서울 접근성이 한층 더 강화되며 서울 강서구에 맞먹는 주택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온다.

특히 장기동의 경우 아직까지 저평가 돼 있지만 향후 GTX-D노선 역이 들어서는데다 서울지하철 5호선역이 들어서게 될 경우 3개 노선 환승역이 형성되면서 집값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장기동에 위치한 초당마을중흥S클래스리버티 전용 84㎡의 경우 올해 1월 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김포 라베니체를 끼고 있는 수정마을쌍용예가 전용 84㎡ 역시 올해 1월 4억4500만원에 손바뀜됐다.

다만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장기역 사이에 위치한 김포 북변동이나 걸포동, 운양동의 경우 5호선 노선이 지나지 않는 만큼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아무래도 없던 역이 생기다보니 역세권 주변으로는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이라며 "서울과 같이 수억원씩 편차가 나진 않아도 가격 구간들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김포와 검단이 수도권 신도시급을 비교해도 가격이 싼 편"이라며 "재평가가 필요해지는 형태가 되긴 하는데 실질적인 수혜지를 중심으로 1차 가격변동이 있은 후에 추후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지역 가격이 끌어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