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정 회장이 15일 AFC 집행위원 선거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현재 동아시아지역에 배정된 AFC 집행위원 자리가 공석인 상태로 정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2023.05.03 psoq1337@newspim.com |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제33회 AFC 총회에서 치러진 아시아 몫(5장)의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서 낙선한 바 있다.
이번 AFC 선거에는 공석인 중앙아시아지역 여성 집행위원 1명도 뽑는다. 투르크메니스탄과 타지키스탄에서 각각 1명씩 후보로 나섰다.
집행위원 선거는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4회 AFC 총회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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