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뉴욕증시 프리뷰, 국채 금리 하락에 나스닥 선물↑...애플·테슬라·TSMC↑ VS 디스커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세다. 조기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 이번 주 급등한 미국의 장기 금리가 주춤하는 틈을 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던 애플의 주가가 1%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의 실적 호조에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미국 동부 시간 18일(현지시간) 오전 8시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71.00포인트(0.19%) 내린 3만7387.00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E-미니 S&P500 선물은 전날보다 19.25포인트(0.41%) 오른 4791.00을 가리켰으며,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49.00포인트(0.88%) 전진한 1만7018.00을 나타냈다.

인도 뭄바이 애플스토어의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

전일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지수가 0.25% 하락하며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고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0.56%, 0.59% 떨어졌다.

강력한 12월 소매 판매 수치에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빠르게 후퇴하며 주식시장에 악재가 됐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소매 판매가 한 달 전보다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0.4% 증가할 것으로 본 전문가 기대치를 웃도는 결과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이제 3월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약 59%로 반영 중이다. 이 같은 확률은 몇 주 전만 해도 80%에 육박했다.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크리스 투미 이사는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건 좋은 일이지만, 시장이 6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4분기 증시가 강세를 보이며 주가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금리가 더 높아지면 투자자들이 일제히 매도에 나설 가능성을 지적했다. 

미국의 장기 금리는 이날 소폭 하락하고 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1.2bp(1bp=0.01%포인트) 하락한 4.092%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전날 장중 5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2.5bp 밀린 4.329%를 나타냈다.

장기 금리 하락에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메타 등 대형 기술주의 주가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가 예정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12월 주택착공, 건축 허가 건수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강력한 고용 시장이 소비를 떠받치고 있는 만큼 고용 둔화 조짐은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래피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공개 발언도 예정돼 있어, 연준의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이 나올지 주목된다. 

대만 TSMC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특징주로는 ▲애플(종목명:AAPL)의 주가가 개장 전 2.2% 오르고 있다.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향후 12개월 주가가 20% 넘게 추가 상승할 것으로 관측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미 증시에 상장된 대만 ▲TSMC(TSM)의 주가도 예상을 웃도는 4분기 실적 발표에 개장 전 8% 넘게 상승하고 있다. TSMC의 4분기 순이익은 19% 줄었으나 월가 예상은 넘어섰으며, 올해 연간으로 20% 초중반의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CHP) ▲인텔(INTC) 등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0.2~3.5%대 동반 강세다.

반면 미국의 신용카드 네크워크 기업 ▲디스커버파이낸셜서비스(DFS)는 주가가 10% 넘게 폭락 중이다. 4분기 회사의 매출은 42억달러로 월가 예상(41억달러)를 웃돌았으나 4분기 대손비용률(net charge-off rate)이 올라갔다는 발표에 투자자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koinwo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