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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슈퍼마이크로 ②"주가 4배 묻고 더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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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 생산능력 월 4000개서 5000개로
연간 매출액 창출 능력도 25% 상향
경영진 연간 200억달러 달성 자신감
폭스콘 "서버랙 시장 매년 50% 성장"
현재 PSR 적용 시 주가 608달러로 2배

이 기사는 12월 20일 오후 3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AI 메가트렌드] 슈퍼마이크로 ①엔비디아·테슬라가 찾는 이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슈퍼마이크로의 서버 랙에는 '플러그앤플레이'라는 비유가 붙는다. 플러그앤플레이라는 말은 특정 장치나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데 키보드나 마우스 등 USB 기기도 마찬가지다. 컴퓨터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운영 체제가 자동으로 해당 기기를 인식하고 필요 드라이버를 설치해 사용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서버 랙이 그만큼 신규 AI 칩을 쉽게 통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이다.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찰스 리앙 CEO(우) [자료=블룸버그통신]

슈퍼마이크로는 이번 회계연도(매년 6월 종료; 현재 2024회계연도)와 차기년도에 두 자릿수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다. 이익 증가세 역시 마찬가지다. 2023회계연도 매출액은 71억2300만달러로 37% 늘었으나 24년도는 51% 늘어난 107억5600만달러가 예상된다. 25년도는 126억2000만달러로 17% 증가가 전망된다. 주당순이익은 23년도 11.81달러로 109% 증가한 데 이어 24년도는 17.37달러로 47% 증가가 예상된다. 25년도는 18% 늘어난 20.57달러다.

일각에서는 서버 랙이라는 것이 반도체 수요 동향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만큼 슈퍼마이크로의 실적 변동폭도 업황 진폭이 큰 반도체의 특성을 따라 가팔라질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한다. 이런 점에서 현재 회사의 PER을 저렴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관련 우려는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추정치에서도 읽히는데 예로 26년도 매출액 컨센서스는 130억7000만달러로 증가율이 4%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강세론자들은 슈퍼마이크로의 생산력이 출중하고 매출액의 과반이 장기 성장 분야인 AI와 관련돼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둔다.

최근 슈퍼마이크로는 세계 서버 랙 생산능력을 월 4000개에서 5000개로 늘렸다. 바클레이스의 조지 왕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종래 4000개의 생산능력에는 연간 120억~150억달러의 매출 창출 여력이 있다고 한다. 생산능력이 5000개로 25% 늘어났으므로 연간 매출 잠재력 또한 동일한 폭으로 증가한 150억~190억달러가 된다. 최근 슈퍼마이크로의 경영진이 말레이시아에서 건설 중인 신규 시설 덕에 매출 규모가 200억여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수년 안에 이를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한 배경이다.

이런 점에 비춰보면 월가의 현재 추정치도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커며설타임스에 따르면 올해 8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수탁 제조업체 폭스콘은 AI 서버 시장의 매출액이 2023년 300억달러에서 2027년에 1500억달러로 5배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향후 4년 동안 연평균 50%의 성장률을 내다본 셈이다. 이런 고성장세를 함께 누릴지는 회사의 능력에 달린 일이지만 슈퍼마이크로의 현재 입지나 고객사 선호도 등을 볼 땐 충분히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물론 폭스콘의 추정이 맞는다는 가정에서다.

현재 월가 애널리스트(6명)들이 평균적으로 점치는 앞으로 1년 내 슈퍼마이크로의 주가 상승 여력은 19일 종가 315.94달러 대비 15%(평균 목표가 364.67달러)다. 다만 강세론자들은 수년 뒤 슈퍼마이크로의 연간 매출액이 20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상정하고 주가가 현재 대비 약 2배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매출액 200억달러에 현재 PSR 1.7배를 곱하고 유통주식 수(5585만3221주)로 나누면 주가는 608.7달러가 나오는데 이는 19일 종가 315.94달러 대비 93% 높은 수준이다.

시킹알파에서 주식 분석 글을 게재하는 파운틴헤드(필명)은 관련 글에서 "슈퍼마이크로는 시장의 리더이자 혁신업체인 엔비디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일찌감치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엔비디아가 형성한 경제권의 파급 효과에 따른 수혜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경제권에 있는 소프트웨어의 활용 등 엔비디아의 반도체와 연계된 제품을 많이쓸수록 회사의 반도체 신제품 출시마다 존재하는 수요 기반은 단단해질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슈퍼마이크로의 실적 기반도 견고해진다는 얘기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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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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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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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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