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3년 올해의 베스트 서비스' 투표 결과에서 코레일 모바일 앱 코레일톡이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는 지난해 시행한 다양한 철도서비스 중 영업제도, 역·열차 설비 등 개선 성과 중 10개 후보가 경쟁했다.
코레일 사옥 모습 |
지난해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진행한 이번 투표에는 6만8091명이 참여했다. 이중 18%를 득표한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코레일톡'이 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코레일톡은 ▲휴대폰 변경 시 승차권 확인 방법 개선 ▲열차 출발·도착 전 알림 직접 설정 ▲노인석 예매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보완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톡 기능 강화는 그동안 고객이 이용하며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개선한 것인 만큼 국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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