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개는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점차 개겠다. 전남, 경남,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오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는 오후 한때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에는 약하게 비나 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20mm, 경기북동부, 강원영서, 전남, 경남은 5mm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에 1cm 안팎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023년의 마지막 토요일인 30일 기상청이 오전 11시를 기해 송파구 등 서울 동남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3.12.30 yym58@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춘천 -2도 ▲강릉 1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8도 ▲부산 9도▲전주 6도 ▲광주 8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는 강원영동, 전남, 경남, 부산, 울산, 제주는 '보통'을 기록하겠으나 수도권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들은 '나쁨'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2.5m, 서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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