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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⑥ '전통·현대 잇는 술도가' 경기 양조장 명소들..."인생술 알면 더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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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술샘·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가평 크래머리 브루어리
경기관광공사 "2024년 새해엔 더욱 다양한 관광지·정책 발굴로 '여행 소외계층'없는 경기도 만들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31개 시군 도민들에게 숨은 보물 찾기 같은 아름다운 명소들 중 마지막 6편은 '나와 함께할 인생술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애주가들의 시선과 맛을 사로잡는 핫스폿들 3곳을 더 소개하면서 2024년 청룡의 해에 가족들과 인생 그리고 삶의 기쁨을 자연 속에서 찾으며 좋은 기운들을 받아가길 기대한다.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 내부 전경. [사진=그랑꼬또 와이너리] 2023.12.23

경기관광공사는 1편부터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약자들도 산과 공원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원하며 '무장애 숲길' 여행지들을 소개했다. 이어 2편부터 5편까지 '하늘길따라 여행하기', '인스타그램 인생샷', '나와 함께할 인생술을 찾아서' 등 인스타 사진 명소부터 식도락 여행지까지 다양한 관광객들의 니즈(needs)에 맞춰 경기도 명소들을 소개했다.

공사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앞두고 해넘이 명소와 해맞이 명소 또한 경기도 곳곳에 있어 활기찬 새해를 맞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관광 명소 발굴과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여행 소외계층'없이 도민 모두가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들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 술샘 : 전통 발효과학으로 술을 빚고 맛보는 체험장

고문헌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전통주는 고루하다는 선입견에 맞서 새로운 술을 개발하는 술샘.

용인 술샘 전경. [사진=술샘] 2023.12.23

세련되고 힙한 패키징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술도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가양주연구소 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동기 5명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술샘은 술을 빚는 기술을 배우고, 체험하기 위한 술도가로 출발했다. 그래서 현대적 설비를 갖춘 전통주 교육기관이란 뜻에서 '희망 술도가'라고도 불린다.

전통주 빚기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부터 심화 체험과 정규 교육과정까지 양조 과정과 술맛을 체험하며 전통주와 발효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 : 대부도 포도로 만든 청와대 국빈 만찬주를 맛보다!

아시아 와인트로피를 7년 연속 수상한 대부도의 와이너리. 청와대 국빈만찬 건배주로도 선정된 이력을 지닌 곳이다.

용인 술샘 내부 전경. [사진=술샘] 2023.12.23

그랑꼬또는 큰 언덕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대부도의 지역명을 옮긴 것이다. 이곳 와인의 특징은 일반 식용포도인 캠벨얼리를 발효하여 만든다는 것.

이곳에서 생산하는 와인은 모두 일조량이 좋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은 대부도에서 난 포도로 직접 만든다.

와인마니아라면 빈손으로 나올 수 없을 것이다. 와인 강의 및 견학과 시음을 비롯하여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와인병 공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가평 크래머리 브루어리 : 수제맥주 양조장에서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다!

가평 크래머리 브루어리 전경. [사진=크래머리브루어리] 2023.12.23

라거와 에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수제맥주를 생산한다.

독일 양조기술과 유럽에서 직수입한 원재료를 사용하는 유럽스타일 맥주를 지향하지만 잣 등의 지역 특산물을 맥주 생산에 활용하기도 한다.

이곳은 브루어리와 함께 시그니처 비어가든을 결합한 '브루펍(Brewpub)' 방식으로 운영된다. 비어가든은 높은 천장과 통유리로 시원한 전망을 자랑하며 내부에서는 생산시설도 투명하게 볼 수 있다.

자체 생산한 다양한 맥주와 전문 셰프가 선사하는 음식, 커피·음료 등은 물론 로컬리즘 굿즈도 구입할 수 있다. 브루어리 투어, 비어&푸드페어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가평 크래머리 브루어리에서 바라 본 풍경. [사진=크래머리브루어리] 2023.12.23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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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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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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