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소방서는 22일 오후 6시부터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 기간 중 화재 위험을 낮추기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월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 차량 이동 모습.[사진=영월소방서] 2023.12.22 oneyahwa@newspim.com |
이번 경계근무는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197명, 의용소방대원 416명, 소방차량 33대, 구조·구급 장비 등을 동원해 24시간 재난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중점 내용은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현장 지휘체계를 강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22일 낮 12시33분 영월읍 방절리 청령포 소재 관광객 수송배가 도강 중 강 가운데 얼음에 걸려 있다는 신고로 출동해 구조보트로 요구조자 3명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사진=영월소방서] 2023.12.22 oneyahwa@newspim.com |
정대옥 서장은 "군민이 한해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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