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융합특구·웹툰IP클러스터·스마트물류 실증화 등 4개 사업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회 윤창현(대전 동구당협위원장) 의원이 21일 내년 예산안에 동구 발전 관련 예산으로 4개 사업 총 4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도심융합특구 실시계획 설계비 5억원 확보가 눈에 띈다. 그간 윤 의원은 도심융합특구법과 토지보상법, 관련 조세법 등을 대표발의하며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국회 윤창현(대전 동구당협위원장) 의원이 21일 내년 예산안에 동구 발전 관련 예산으로 4개 사업 총 4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사진=윤창현 의원실] 2023.12.21 gyun507@newspim.com |
대전역 동광장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이전 실시설계비 3억원도 반영됐다. 기존 공영차고지는 신안2 역사공원 지하로 이전되고 해당 부지에는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웹툰 지식재산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2억원 중액됐으며,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도 30억원 증액돼 예산에 반영됐다. 윤 의원은 동구가 스마트물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창현 의원은 "대전 동구청과 대전시가 함께 원팀으로 합심해 이뤄낸 쾌거"라며 "웹툰IP클러스터와 대전역세권개발, 기업활력 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동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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