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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제미나이·비전프로 기대감에 커촹반 2.4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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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2969.56(+3.35, +0.11%)
선전성분지수 9553.92(+34.01, +0.36%)
촹예반지수 1892.18(+14.92, +0.80%)
커촹반50지수 868.23(+20.75, +2.45%)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8일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1%, 선전성분지수는 0.36%, 촹예반지수는 0.80% 각각 상승했다. 구글 제미나이와 애플 비전프로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면서 IT업체들이 대거 상승했다. 첨단 IT기업이 몰려있는 커촹반(科創板) 50 지수는 이날 2.45% 급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구글이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LM)인 '제미나이(Gemini)'가 하루종일 화제였다. 제미나이의 영향으로 관련 업종인 AI섹터와 CPO(광모듈), 칩렛(Chiplet), 컴퓨팅, HBM(고사양 메모리) 등의 테마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CPO 관련주인 텅징커지(腾景科技)가 20%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톈푸(天孚)통신, 보촹커지(博創科技)가 17%대 상승을 기록했다. AI 테마주인 성쉰(聲訊)홀딩스, 쑤저우커다(蘇州科達), 성스커지(盛視科技), 왕다커롼(網達科軟)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인 비전프로가 내년 초 정식으로 출시되고, JD닷컴 등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했다. 왕다롼젠(網達軟件)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우팡광뎬(五方光電)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별 종목중 하이광신시(海光信息)는 10%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867억위안(한화 약 34조원)에 올라섰다. 이날 화진(華金)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해광데이터의 CPU 제품의 성능이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향후 국산대체 트렌드를 타고 회사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전날 해관총서가 발표한 무역수지에서 중국의 수출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무역 관련주가 하락했다. 쑤하오훙예(蘇豪弘業)와 장쑤순톈(江蘇舜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방직의류 종목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건설 업종과 부동산 업종 역시 하락을 지속했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순매수했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은 9억 6200만 위안 순매도했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은 14억22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4억 6000만 위안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보하이(渤海)증권은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향후 2주간 시장은 정책을 관찰하는 시기를 가질 것"이라며 "중장기 자금 유입 측면에서 당국이 점진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시장의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코멘트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12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53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7%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8일 추이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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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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