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점식 원내대표가 17일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보류를 비판했다.
- 그는 여권 강경파 눈치로 인사권이 흔들린다고 주장했다.
- 또 민주당의 장관 청문보고서 강행과 중수청법도 문제 삼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여권 내 반발에 휩싸인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두고 "인사권마저 여당 강경파의 눈치를 보는 것을 보니 레임덕은 레임덕인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청와대는 중수청장 지명을 발표해놓고 추가 검증을 한다면서 임명 절차를 보류시켰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9월 7일 청와대 대변인은 김 후보자를 수사·법률 전문가로서 10월 2일 출범할 중수청을 빠르게 안착시킬 적임자라고 했다. 적임자라더니 검증을 더 하겠다고 지명을 보류하고 있다"며 "그런데 오늘은 또 행안부 차관이 나서서 김지용 후보자가 초대 중수청장 적임자라고 감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중요한 인사를 이토록 오락가락하는 이유는 단 하나"라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강경파들의 극심한 반발 때문"이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것은 도저히 정상적인 정부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국정의 기본은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인데, 이재명 정부의 인사는 하지 않아야 할 일은 하고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오늘 법사위에서 민주당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일방적으로 강행 채택했다"며 "기어이 공소 취소를 밀어붙이고야 말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 본인을 위한 김승원 장관 임명은 기어이 강행하면서 국민의 치안을 위한 경찰청장·공소청장·중수청장 임명은 미루고 있다"며 "국민보다 본인이 먼저인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중수청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개정안의 골자는 중수청의 7대 범죄 보완수사를 허용하는 것"이라며 "왜 7대 범죄를 선택했는지, 보완수사가 필요한 범죄와 필요하지 않은 범죄를 나누는 기준이 무엇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